현지인의 현지일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갑자기 생각난저의 응급제왕절개 경험을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한번 일기쓰듯이 써보겠습니다!이번글은, 생각과 말이많아질것 같습니다ㅎㅎ  어느 11월 23일 새벽 5시갑자기 양수가 터졌다. 이건 느낌상 분명 분비물이나임산부 요실금이아니라확실히 뭔가 확 터졌다. 속옷을 확인해보니진짜 그냥 물고통은 전혀 없었다.  고통이 없어도 방심하면안되는걸 알기에바로 119를 불렀으나 고통없어하는 내모습에다들 심드렁해보였다.ㄹㅇ 이모습  병원에 도착해서도양수가 터졌다고 말했는데모두들 진짜 심드렁.. 아마 요실금으로 착각하고병원에 후다닥오는 산모들이진짜 많나보다ㅋㅋㅋ  일단 누워서 진통체크를하는데그레프가 큰산들을 계속 그린다그제서야 바빠지는 간호사들보통 이정도면 다들 아파서난리라는데 나는 너무 멀쩡....

소녀여.. 드디어 방학이 끝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 어미는 웃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랜만에 일찍인나려니까못깹니다!!!! 깨어나세요..깨어나야 합니다...   오구오구드디어 눈을 떴쪄요🥲🩷  우리 쨈민이이럴땐 아기같다..🥰 사랑스러워서 고맙다오늘도 네 얼굴을보며무엇이든 견디려한다!! 오늘도 사랑해~

안녕하세요 여러분!저희집에는 룰이 있답니다.바로바로 먹고 바로눕지않기! 그래서 그런지어느날 딸래미가있는거실이 너무 조용해서봤더니....... 띠용 이자세로 꿈나라에 가있었습니다.. 너무 불편할까봐똑바로 눕히려했더니 "안돼 나 방금 먹어서 누우면안돼"라고 잠결에 외치는 그녀ㅋㅋㅋㅋㅋㅋ  절.대.로눕기를 거부하는그녀.. 위장, 식도건강에진심이구나..엄마보다 낫다  만 32살이 만6세에게한 수 배워 갑니다.. 오늘의 짧은 육아일기 끝!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이번에는 제가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도구로 해결하려다 보니까여러모로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달고나 만들기 세트'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바로 구매를 했지요. 제품 사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있을게 다 있는데 혜택을 받아서 겨우 7000원가량 밖에 안 했다니, 집에 있는 멀쩡한 도구안 망치고 살 생각을 해서너무 다행입니다ㅋㅋㅋ 이제 실물을 보여드릴게요!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디자인 입니다ㅋㅋㅋㅋ 친절히 구성품이 무엇인지앞 뒤 자세히 설명해주시네용  재질은 스테인레스와 동제,식기세척기에 돌려버릴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제조국은 가격에서 예상했듯이메이딘치나 키친아트 라는곳에서판매하나 봅니다~  ..

얼마전에 외출했을때호기심에 가족들이모여팔씨름을 해봤죠ㅋㅋㅋ 그러나 저희가간과한게 있었습니다 제 딸래미는승부욕이굉장히 강합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온힘을 다하여임하는 그녀를 보십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근육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이기고싶으면ㅋㅋㅋㅋㅋㅋㅋ  소녀여... 어디까지 힘을주고있는겁니까....   태릉 선수촌 가즈아!!!!금메달 가즈아!!!! 이기는것 같으니까아주 신이나서광대가 승천하는그녀의 얼굴을 보십시오ㅋㅋㅋ(져주는중..)  이상으로 오늘의짧은 육아일기였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 공부하며 '그리워 하는 사람에대해 쓰는 시'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 딸은 그리운사람으로 저를 골랐답니다🥹🩷 과연 저의 무엇이 그리웠을까요?​​​예.. 그녀는 제 방구냄새가 그립답니다.. 💩 그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