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갑자기 생각난저의 응급제왕절개 경험을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한번 일기쓰듯이 써보겠습니다!이번글은, 생각과 말이많아질것 같습니다ㅎㅎ 어느 11월 23일 새벽 5시갑자기 양수가 터졌다. 이건 느낌상 분명 분비물이나임산부 요실금이아니라확실히 뭔가 확 터졌다. 속옷을 확인해보니진짜 그냥 물고통은 전혀 없었다. 고통이 없어도 방심하면안되는걸 알기에바로 119를 불렀으나 고통없어하는 내모습에다들 심드렁해보였다.ㄹㅇ 이모습 병원에 도착해서도양수가 터졌다고 말했는데모두들 진짜 심드렁.. 아마 요실금으로 착각하고병원에 후다닥오는 산모들이진짜 많나보다ㅋㅋㅋ 일단 누워서 진통체크를하는데그레프가 큰산들을 계속 그린다그제서야 바빠지는 간호사들보통 이정도면 다들 아파서난리라는데 나는 너무 멀쩡....